안녕,나의 마흔(나를 빛내주는 작은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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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나의 마흔(나를 빛내주는 작은 습관들)

나를 빛내주는 작은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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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흔을 맞이한다.
저자는 막연히 마흔이 되면 남들이 말하는 평균적인 삶을 살아갈 줄 알았다. 안정된 가정, 모두에게 인정받는 사회적 위치, 나를 지지해 주는 인간관계 등...
하지만 현실은 너무 달랐다. 저자의 마흔은 서투르고, 엉망이었다.
이 책은 저자가 힘들게 맞았던 마흔을 어떻게 인생의 전환점으로 만들었는지에 관해 소소하고 잔잔한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전보다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던 작은 습관들을 일상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준다.
마흔 때쯤,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저자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맞이할 방법들을 나누고자 한다.
아직 삶이 서툰 분들과 조금 더 자신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모든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책 속에서>

"너무 서러웠다. 여자 나이 마흔에 직장도 집도 차도 남편도 아이도 아무것도 이뤄 놓은 게 없는 내가 불쌍하고 서러웠다. 결혼을 약속한 남자는 다른 여자와 눈이 맞아 떠나 버렸고 그 와중에 직장도 사정이 안 좋아져 문을 닫았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게 나에게는 왜 이리 어려운 걸까. 전생에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러는 걸까. 울면서 세상을 원망하고 나 자신을 원망했다. 결혼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직장까지 잃고 나니 더 막막했다. 매일 무기력과 우울함,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이 나고 누구와 연락하는 것조차 싫었다. 이런 모습을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았다.
점점 사람 만나는 것이 싫어지고 나 자신을 자책하며 지내는 날들이 이어졌다. 아침에 눈 뜨는 것이 너무 싫었고 의욕 같은 건 사라져 버렸다. 마음이 힘들고 무너져 버리는 것 같았다.
내가 생각한 마흔은 이런 모습이 아니었다. 뭔가 삶의 여유도 있으면서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모습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의 모습이었다. 마음의 여유도 없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온통 걱정만 있을 뿐이었다. SNS에 올라온 남들 행복한 모습에 나와 비교하며 자괴감에 빠지고 나만 불행하다는 생각만 들고 모든 게 엉망진창인 것 같았다.
친한 친구는 아들딸 놓고 잘살고 있고, 다른 친구는 결혼은 안 했지만, 전문직을 가져 사회에서 인정받으며 잘 지내고, 다른 친구는 안정된 가정과 사업도 하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었다. 모든 것들이 다 비교되면서 나만 나이 먹고 이뤄 놓은 것도 없고 실패자 같았다.
얼마나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걸까? 이렇게 살아온 것이 틀린 것인가? 나는 행복해질 수 없는 걸까? 수없이 많은 질문을 던져도 답이 없었다......"

작가 소개

담마코리아 수행가, 제로웨이스터, 미니멀리스트, 긍정확언가이다.
마흔이 되었지만, 아직도 삶이 서툰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며
얼마든지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음을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썼다.
현재에도 삶의 의미와 행복과 성장에 관해 연구 중이다.

wj04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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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5. 1. 안녕, 나의 마흔.

1년전 beauty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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